하~너무너무 재밌어 보여서 탐라에서 나대니깐 울히 트친쿤이 반응을 해주데^~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다링^^ 함가팟으로(..) 다녀왔는데 시나리오 너무ㅜ 진심으로 너무ㅜㅠㅠ너무 재밌는 거 아닌가????진심으로 또 가고싶음ㅋㅋㅋ ㅜㅋ 아무래도 즉석캐라 롤플 무리인 점두 있을 거라 생각. 나는..제법 즐겼다 생각하는..! 유마 한번쓰고 안녕해버리기엔 왂구가 너무 취.취향(ㅋㅋㅋㅋㅋ) 혼자 픽크루 써서 죄송함다. ㅋ ㅋㅋ 울 탐사자 아들 너무 옙븐 거 잇제ㅋ 아아~니 후반부 진심ㅋ 예성이 어케 그렇게 추리를 잘할 수 있냐!! 진심 내가 다 뿌듯하고 벅차(?)오르는 기분ㅜㅋㅋㅋ 현수 애들 끌고 다녀주고 말도 많이해주고 탐사 넘 적극적이라 고맙고ㅜ~ 탱커야머야 ㅋㅋ루카.. 이번이 2번째 trpg(orpg)졈? 근데두 잘 따라와줘서 고맙ㅜㅜ 나중에 나랑 또 가는 거예여>- 호러스러움을 맛보신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답니다. 탐사자가 너무 안쫄아도 노잼.. 인..아시져? 근데 솔직히 하ㅜㅋㅋㅋㅋ시나리오가 진심으로 아니 시날이 다함ㅋ ㄹㅇ ㅋ 진짜진짜 소름이더라니깐ㄴ ???
다들 피리껍 꼭 가야만... 진짜 갓 시나리오. 함가팟인데도 너무너무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해본 것도 있고. 배울 것도 많고 신선하니 재밌었던 기억이ㅜ~~ 근데 쥔심 추천 브금이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네여 브금 낼럼해버린다ㅋ 반전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진상이 드러나는 부분이라 해야되나..그 부분이 진짜...하.......... 종강하고나서 사람 모아서 또 갈래익 ㅠㅠ`~~ 이번 첫트보다 더 꼼꼼한 키퍼링 할 것.
피리껍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아니 탐사자하셨던 분은.. 키퍼로 가셔야 ㅖㅖㅋㅋㅋㅋㅋ)(키퍼로 갔다온 지라 탐사가 얼마나 재밌었을지 모르겠지만 키퍼링은 재밌었음^^ 이게 다 탐사자들이 세션을 즐겼기 때문에 키퍼인 저도 그렇게 느낄 수 있던 거 아닐까~ 짐작해봄다^)
81 (GM):gkkdkgkb
다크 다.:
캐릭터 스탯 (3옵션)
근력 (STR)
554020
건강 (CON)
653085
크기 (SIZ)
557065
교육 (EDU)
555065
외모 (APP)
406560
민첩 (DEX)
704545
지능 (INT)
908555
정신력 (POW)
707035
행운 (LUK)
504560
81 (GM):마우스 광클한 것도 아닌데 팔 왜캐 아푸냠ㅁ~~
ㅏㅏ 공지해드릴게 잇자면..
브금..말인데요 ? 제가 안틀고 그때그때 링크로 드리겟슴미다. 사실 처음 도입은 되는데 2번째 브금 길이가 ㅖㅖ.
(To 루카): 높은 찬장을 열면 조금 꿉꿉한 냄새가 납니다. 안에는 소금, 후추, 바질 등의 향신료가 든 작은 통이 놓여있습니다. 저녁을 요리해 먹는다면 사용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크기 판정 해주세요)
차예성:왜 불러 (정색
(To 김현수): 지루한 책들이 잔뜩 꽂혀 있습니다. 경제서, 역사서… 애들 동화책도 몇 권 있는 것 같네요.
(From 루카): 뜬금없이 판정하면 다른분들한테도 보이느거아니냐구요 .?
(To 루카): 그래도 상관없어요.^^ 왜냐면 뭘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뭉이죠.
김현수:자기야 이거 좀 봐줘
나 책같은거 있는거 같은데...뭐 보이질 않아..
루카:
크기
기준치:
50/25/10
굴림:
44
판정결과:
보통 성공
김현수:(눈이 좋지 않아..)
(To 루카): 텅 빈 담뱃갑 하나와… 그 안쪽 찬장 깊숙이 라이터 하나가 보입니다. 분명 실내 금연이었던 것 같은데.. 꺼내어 보면 기름이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차예성:(현수가 봐달라는거 봐줌)
파밍.. 물어보고.알아서 RG요?)
김현수:(예성이가 책장대신봐준대요 ㅎ
KP:예성이는 그럼 현수와 같이 책장으로 갑니다.
(To 차예성): 책장은 꽤 칸이 많습니다. 여러 책이 놓여있고, 통째로 비어 있는 칸에 놓인 유선 전화기 또한 눈에 띕니다. ‘비상 연락망’이라고 적힌 종이가 칸 안쪽에 붙어있습니다.
(To 차예성): (자료조사 판정이 가능합니다.)
(From 루카): (라이터 주머니에 넣음)
(To 루카): 루카, 소지품에 라이터 추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예성:(자료조사 가나용~?)
예성..<자료조사>판정
차예성:
자료조사
기준치:
70/35/14
굴림:
37
판정결과:
보통 성공
(To 차예성): 지루한 책들 사이, 약간 위화감이 느껴지는 얇은 책등을 발견합니다. 뽑아보면 책까지도 아니고 단순한 종이 묶음인 것 같네요. 오래되었는지 책이 누렇게 바랜 종이의 첫 장에는 멋들어진 손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하멜른의 역사’. 저자의 이름조차 없는 이 종이 묶음은 누군가가 손으로 기록한 것 같습니다. 첫 페이지에 저자의 말이 적혀 있습니다.
김현수:예성아 뭐좀 보이니?
(엉덩이 토닥
차예성:음... 하멜른의 역사라고 적혀있는데 (짜증섞인 표정으로 손 떼버림)
(To 차예성): 그리고 수려한 잉크 글씨로 지루한 역사 이야기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누가 마을을 세웠고, 언제 마을에 위기가 왔었는지, 어느 전쟁에 휘말렸는지, 어떻게 타개했는지, 마을의 이름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대강 읽어보면 이 마을은 동굴, 계곡, 숲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끌려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관광업을 주로 삼았던 마을입니다. 지루한 내용을 넘기다 보면 종이가 끝나기 전에 먼저 글씨가 사라집니다. 가장 끝쪽의 내용을 살펴보면 마지막 챕터가 보입니다. (자료조사 판정)
김현수:같이좀 보자...(힝..)
(To 루카): 부엌에서 조사 포인트는 냉장고가 남았습니다.^-
차예성:
자료조사
기준치:
70/35/14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아니 예성이 자료조사 개잘하네요
(From 루카): (그럼 냉장고 뒤져볼래요)
KP:예성이는 <하멜른의 쇠락>이라는 마지막 챕터 앞, 소문에 대한 내용을 함께 발견합니다.
루카는 냉장고를 살핍니다.
(To 루카): 냉동이 위, 냉장이 아래인 두 칸의 냉장고입니다. 냉동고를 열어보면 냉동 피자 두 판이 들어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네요. 냉장칸을 열면 생수 1.5L 세 병, 신선해 보이는 조각 치즈 하나, 안주용 아몬드 한 봉지가 놓여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기본 제공되는 것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김현수:(예성이는 저에게 보여줄거에요 저에게도 그정보를 넘겨요
(ㅋ)
KP:(ㅋㅋㅋㅋㅋㅋㅋ
예성, 옆에 있는 현수에게도 조사한 것들을 보여주나요?
김현수:(넘겨라잉..)
차예성:(눈을 흘기며 보여줍니다...)
(...)
김현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남이 고생한거 홀랑 받아 먹고 예성이 한테 쓰다듬만 해줘요)
(From 루카): (맛있겠네.. 냉장고 다시 닫습니다..)
(To 차예성): 그리고 마지막 챕터가 이어집니다.
김현수:우리 창문도 보러가자
KP:(자료 읽느라 여념이 없는 예성..
김현수:(예성 자료읽고있군..)
KP:(진행중이지만 키퍼링 방식을 죔만 바꿔두 될까여?
김현수:(버러지는 울면서..창문으로 갑니다.)
(음 어떻게?
(맘대루하렴
KP:^^좋습니다
루카는 냉장고를 닫고 어디로 향하나요?
루카:(저도.. 창문으로 갑니다...)
김현수:(같이 창문..가주는고얌?)
현수와 루카 상봉.)
김현수:(갬동받은표정
[창문]
거실에는 큰 창문이 나 있습니다.
다만, 바깥쪽으로는 어두운 숲이 바로 마주보고 있어 어쩐지 음산한 기분이 들 뿐입니다.
붉은색의 두꺼운 커튼이 걷혀 있습니다.
-
차예성:(뒤늦게 현수 따라가욧~)
김현수:(후 루카 엉덩이도 주물러줘요
루카:(?)
유마는.. 뭐.. 소파에 앉아 휴대폰이나 보고 있군요.
김현수:음(커튼을 걷진 않고 커튼 안에 고개를 넣어 밖을 봐요.
밖은 아직 비가 그치지 않아서인지 물방울이 현수의 얼굴로 튕겨집니다. 오늘 내로 멈출지 의문이에요.
김현수:(왜 창문이..닫혀있지 않은거야..)
(창문을 닫아요...)
현수는 창문을 닫았습니다.
김현수:어휴 재수가 없으려니까..
(창문 뭐 별거 더 없나..? 두리번 두립너
유마:뭐야, 다 둘러본거야? (고대로 소파에 앉아서 얼굴만 내밂.)
조사포인트(서랍, 계단) 남았습니다.
김현수:흐음...아니.. 같이 서랍갈래? 유마?(애들 끌고 서랍으로 가요.
(납치
유마:하~ 나 배고프다~ 얼른 카레나 해먹자고~~
김현수:막내인거 티내내??
니가 요리하던가
유마:아, 형......(투덜거리면서 현수 따라가깅~^^
루카와 예성이는 창 밖을 구경 중인가 봅니다.
유마는 현수를 따라 서랍을 보러가요..
차예성:(그럼 전 계단쪽으로 가요)
(루카 데려가욧
김현수:(힝..)
(루카 뺒겨요)
루카:(따라가며
서랍 먼저 보고 계단 진행 하겠습니다.
[서랍]
2단으로 된 작은 서랍입니다.
위를 열어보면 젠가 게임을 찾습니다.
너를 알고 싶어! 젠가...?
이게 뭐죠? 심심하면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그 옆에는 트럼프 카드가 놓여있습니다.
아래를 열면 묵직한 주황색의 랜턴 손전등이 있습니다.
-
김현수:(트럼프카드 를 봅니다.)
(그리고 랜턴을 파밍합니다.)
(유마궁뎅이도 때려줍니다)
KP:(잠만여 ㅇㄴ ㅋㅋㅋ
김현수:(키퍼 괴롭히기 신동
KP:죄송하네여 계단에 암것도 없네
김현수:(러너 혼란시키기 신동
KP:wow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6
루카:(터덜..
KP:(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
유마:(화들짝 놀라서 현수 욜라 노려봄)
김현수:(줜내 웃어요)
유마:이따가 이거 하자- 재밌겠다ㅋ(젠가 집음)
김현수:그래 애들 좋아하면 하자
차예성:(루카 팔 꼭 붙잡고 2층 가봐요)
루카:(2층 기웃)
예성과 루카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세 개의 방과 하나의 욕실이 보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으니 잠을 이곳에 둬도 좋겠네요.
-
유마:(1층에 있는 유마^-) 형들 가서 언제오냐~ 나 배고픈데~~
(터덜터덜 또 소파가서 퍼져있음
2층에서는 (방 1,2,3 과 욕실)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차예성:음... 2층엔 이따 밥 먹고 올까? (루카 봄
김현수:음 글쎄...(나 손전등 파밍해도됨?)
ㅏ ㅖㅖ!
루카:그래 밥 먹고 오지 뭐 (끄덕
김현수:(파밍함)
(유마 위에 엎어짐
유마:(윽, 소리내면서 부들거리다 현수 밀어냄)
김현수:(현수 밀어내려면 근력대항
예성이와 루카는 1층으로 내려오나요?
유마:ㅋ)
갑시다.
유마: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차예성:(예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현수 엉덩이 때립니다)
유마:ㄱㅇㄷ)
현수, 근력 판정해주세요
김현수:
근력
기준치:
60/30/12
굴림:
68
판정결과:
실패
(현수 근력 나약해요.
ㅋㅋ
김현수:(가녀린 공주처럼 넘어져요
예성아!!!!!!!!
엉덩이를 한대 맞은 현수는 유마 옆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김현수:내 엉덩이만 때리지말고 일으켜줘
유마가 어?
폭력을 했다고
마치 like 가녀린 공주처럼요.
김현수:네가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가 라잌인데 두번들어가냐고 마치 어둠의 딥다크같잖아
유마:아-아- 내가 언제 그랬다고? 엄살은~ (일어나서 예성이 옆으로 가용^)
차예성:(현수 말 가볍게 무시하고 주방쪽으로 가요)
9^^
유마:아, 예성이 형이 카레 해주려나 보다 ㅋ
김현수:(현수 울어요..)
차예성:내가 만든 카레 먹어도 괜찮겠어? (의미심장한 미소
김현수:(예성이에게 가요..)
음 아냐 내가 만들던가할께 예성아 저리가
유마:...(예성이 미소보고 눈 돌림)..루카형.. 요리 잘해?
카페 알바생인데 요리 잘 하겠지~ 그치? 믿는다 형~^
루카:내가....?
아무튼 우리는 카레를 만들 거예요, 그렇죠?
김현수:아니내가 만든다니까 무시하네
(고개 끄덕야요
각자 가지고 온 카레 재료를 한 데 내려놓습니다.
카레가루와 고기.. 그리고 고기..
감자와 양파, 당근까지.
그리고 김치도 있네요~^
다들 입이라도 맞췄나요? 화합이 잘되는 친구들입니다.
차예성:(생각보다 괜찮잖아?)
유마:(ㄱㄴㄲ
누가 카레가루 가져왔데- 눈치없게~
김현수:음...?
(ㅋㅋㅋ)
음~ 애들이
유마:이런데서 원래 중요한 거 하나 두개 빠져줘야 재밌는데~~
김현수:한국인 아니랄까봐 김치있네
유마야 ...
유마:어, 그거 난데?
김현수:너를 카레로 만들어버릴수있어
유마:루카형 말고 형들 한국인이잖아~ 김치 많이 먹으라고 가져온 건데,
차예성:잘 했네~!
유마:....ㄱ, 고기 많은데 나까지 넣을 필욘 없잖아? 난 가서 쉬어야지~ 나 요리 못하걸랑
차예성:그럼 나도 유마랑 같이 쉬어야지 (뻔뻔) 나도 요리 못 해
요리는 누가 할까요 ?
김현수:(저요
자신있어 보이는 현수입니다.
유마:음..- 현수형.. 왠지..
어- 믿음직스럽다고~(^^
김현수:(자신없지만 그냥 하려고합니다
(학교에서 과대랑 반장함)
루카:(현수 흘긋보고 소파로 갑니다..)
현수는 부엌에 남아 친구들을 위한 카레를 준비합니다.
현수, 관찰력 판정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3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음 눈은 좋네
쳇..
김현수:(너무한거 아녀?
^^(제마음아시죠)
김현수:((잘알죠
현수는 큰 냄비에 재료들을 볶아넣고...
이제 잘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향신료의 향이 펜션 전체에 퍼져나가네요.
현수, 민첩 판정
유마:근데 우리 밥 안가져왔던가?
김현수:(야 내눈이이상한가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63
판정결과:
실패
(아수발
(민첩
(특성치인거까먹고 회피찾음
(ㅋ)
ㅋㅋㅋ~^
김현수:(눈물나..)
현수는 깜빡 정신을 놓고 있던 걸까요, 국자를 제대로 젓지 않아 카레 밑부분이 타버리고 맙니다.
김현수:(힝..)
야, 좀탔는데 알아서 먹어라
(불끔)
유마:아- 어디서 고소한...냄새맞냐?
김현수:유마?
조용히해라
유마:ㅋㅋㅋㅋㅋㅋㅋ)
차예성:제대로 되고 있는거 맞아~?
카레를 어쩌저찌.. 무사히 끓인(?)현수가 냄비를 들고 테이블로 갑니다.
김현수:응, 좀 탔는데 못먹을 정도는아냐
(테이블로 갑니다) 루카야, 카레 기대되지?
모두 테이블에 모여 앉아 현수가 만든 카레를 맛보도록 해요^-
루카:와..
김현수:( 키퍼 악의적이다. 고소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이~
유마:(카레향 맡아보고는)음~ 형 카레 좀 끓여봤나보네~
맛있으면 나중에 나한테 장가와라ㅋ(장난스레 말하고는 접시들고 카레 뜹니다.^^)
김현수:그래, 장가간다. (한숨 쉬면서 밥이랑 같이 카레 먹으려고 해요.)
다른 친구들도 먹어보도록 합시다
루카:(수저 집어듭니다..)
맛은...행운판정으로 보도록할까요? 현수, <행운>판정
김현수:( 너무한 키퍼야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아시바
(강행
와우네요
김현수:(강행
예
김현수:(강행
ㅖ
ㅋㅋㅋㅋㅋㅋ
김현수: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차예성:(카레먹는 현수 눈치 봄)
김현수:(후
(담배피는 시늉함)
(현수는 .,.
카레를 떠서 맛을 보면...
김현수:(간을 적게하는 파였다..)
루카:으음.... (카레뒤적..)
달짝지근한 맛 뒤에 쓴 맛이 혀에 살짝 감돕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맛있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는 맛이 괜찮은 카레입니다.
유마:(후룹^)...음- 형,
(애틋한 눈)
루카:(현수 봄..안봄..)
유마:(다시 접시보고 후룹)
김현수:(루카너무하네)
차예성:(카레 한 입 먹어봄)
김현수:(녀ㅛㅁ뇸) 얘들아 술없냐
차예성:(눈 흘기며 현수 봄)
예성, <건강> 판정
차예성:
건강
기준치:
85/42/17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씁쓸한 맛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차예성:(겡끼맨이다요!)
체력감소 없음
차예성:나쁘진 않네... (계속 후룩후룹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식사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잖아요?
식사를 마친 여러분은 먹었던 식기를 치웠습니다.
이제 뭘하면 좋을까요?
유마:(소파에 늘어져 있다가 젠가 생각남.^^)
김현수:2층 탐험할사람!
유마:형아들아, 이거 안할래? 젠가? 아까 주웠는데.
아~ 먹었는데 좀 쉬자~ 간만에 만났는데-(볼빵빵
차예성:젠가? 뭐 내기 걸고 할까? 그래야 재밌잖아
2층엔 자기 전에 가도 될 것 같은데~
김현수:젠가 어떻게 해? 술없냐
차예성:자꾸 술을 찾네. 사오지 그랬어
유마:벌칙..음.. 뭐 걸까,ㅋㅋ 진사람 옷벗고 밖에 산책하고 올래?
김현수:후
그러게...
유마 그런 벌칙은 하지마 집에서 물구나무서서 2층다녀오기하자
루카:가능해...?
김현수:그러니까 벌칙이지
유마:하? 가다가 넘어지면 어떡하려고ㅋㅋ? 현수형이 시범보여주겠단다- (젠가꺼내놓음
[너를 알고 싶어!젠가]
지금부터 룰을 설명드리겠슴다.^
김현수:(개웃겨요 ㅋ)
KP:너를 알고 싶어! 젠가는 운이 나쁘면 질문이 적힌 젠가를 뽑게 되는 젠가 게임입니다. 이름은 묘하지만 19금 질문은 없습니다.
젠가의 체력은 총 120이며..
젠가를 뽑는 순서는 나이순으로 하겠습니다.
루카-현수-예성-유마 맞나요?
-
자신의 순서에 1d10+5 와 행운 판정을 하게 됩니다.
차예성:(현수랑 제가 바뀐거같아요)
KP: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젠가의 체력이 줄어들며 체력이 0 이하가 되면 젠가는 무너지고 벌칙을 받습니다.
김현수:(예성이가 더 늙었어요
KP:그럿군요? ㅋㅋㅋㅋㅋ
(순서 정정^)
행운 판정은 성공 시 질문을 패스할 수 있고
실패 시 준비된 질문중 하나를 답하게 됩니다.
그러나 행운에서 대성공이 뜰 경우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됨 + 젠가에 입히는 대미지가 5 줄어들게 됩니다.
대실패는.. 반대로 대미지가 5 늘어나게 되구요
이제 게임을 시작해도 될까요^?
김현수:(네넵
차예성:(넹
유마:루카형 먼저네~(실패해라.ㅋㅋ
루카:(저 다이스어케굴리는지 까먹엇다네요)
KP:/r 1d10+5
입니당^-
루카:(다이스 먼저 굴리는거.. 맞죠..? 죄삼ㅇ다..)
유마:(ㅖㅖ~^
루카:
rolling 1d10+5
(
8
)
+5
=
13
젠가 체력 -13
루카, <행운>판정
루카: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ㅇㄴ
^^
1d32 굴려주세요
(From 루카): 그냥 저거 복붙하면되나요 ,,,,,,
음~ 귓으로 저게 안보내지네
DM
루카:
rolling 1d32
(
23
)
=
23
루카는 젠가를 뽑아 질문에 답을 합니다..
23.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는?
유마:난 여름이 좋은데.(능글우슴
루카:겨울. 눈 구경 하는거 좋잖아
유마:형은 머리도 하얘서 눈오면 잘 못 찾을 것 같다.(키득^-
차예성:(같이 키득)
다음 예성이네요~ 1d10+5 와 행운 판정 해주세요^
예성..군 .?
차예성:
rolling 1d10+5
(
9
)
+5
=
14
행운
기준치:
60/30/12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게 혹시 늦게 뜨나염 ??
차예성:(아뇨아뇨!! 늦게 봤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아녜여^ㅇㅋㅇㅋ그럼 다행~^
예성은 젠가를 무사히 뽑습니다.. 질문을 패스해도 좋아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1d32~^
차예성:
rolling 1d32
(
3
)
=
3
(해야딩)
3.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
유마:(예성이 형 질문 본다고 머리 드밈
차예성:......밥.. 이었는데... (현수 봄
김현수:(위협롤 가능한가요
ㅋㅋㅋㅋ
현수 <위협> 판정
김현수:
위협
기준치:
15/7/3
굴림:
46
판정결과:
실패
(ㅋ)
(째려보기 실패
차예성:(어깨으쓱~)
깨갱하고 맙니다
김현수:(힝)
다음은 현수네요^
1d10+5 와 행운 판정
김현수:
rolling 1d10+5
(
6
)
+5
=
11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1d32
김현수:
rolling 1d32
(
32
)
=
32
(ㅋ뭐임)
32. 0이 아닌 모든 실수의 집합에서 정의되고 미분 가능한 함수 f(x)가 f(x)+xf’(x)=cos x 를 만족한다. f(π)=0일 때, (x→0으로 갈 때) lim f(x)를 구하여라.
쟌..쟌넨.
유마:(옆에서 현수형 질문 힐끗 보고는 피식
김현수:(음 지능이나 교육롤로 키퍼가 맞춰줄수있음?
ㅋㅋㅋㅋㅋㅇㅖㅖ
지능 혹은 행운 판정 해주세요
김현수: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차예성:(질문 보고 저절로 지끈거림)
아.아앗
김현수:(지능판정함)
현수는 종이에 열심히 적어서 문제를 풀어냅니다.. 자랑스럽게 한 획을 긋더니,
1
이라는 답을 내놓네요.
유마:..형, 공부 좀 했나보네?
차예성:역시 수학문제는 -1,0 아니면 1이라니까
(끄덕끄덕)
김현수:음.. 공부를 하긴 했지
유마:솔직히 말해봐ㅋ 때려 맞춘 거 아니야?
김현수:내가 너니"?
유마:ㅋㅋㅋㅋㅋ)
김현수:(째려봐요
유마:(쪼개면서 자기 젠가나 뽑아요^0
rolling 1d10+5
(
5
)
+5
=
10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이게 높아도 실패하네?
rolling 1d32
(
6
)
=
6
6.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가져갈 물건 3가지는
유마:무인도라..
(곰곰..)
일단 현수형은 요리는 영 꽝인 거 같아서 데려가 봤자 별..(힐끔
차예성:(끄덕끄덕)
유마:루카 형은 무인도에 떨어져도 나 커피 정도는 마시게 해줄 수 있으려나?(우슴
차예성:나는 힘을 잘 써. (어필중
유마:(예성이 말에 갬동받은 얼굴..)형.. 나랑 무인도에서 살아주려고.?
차예성:근데 난 물건은 아니니까 가져갈 순 없겠다
(키득
유마:형 데려가야겠다. 형 거짓말하기 없기- 그럼 물건이랑 형도 다 가져갈란다. (억지로 예성이 손 잡아 끌어요
김현수:?
(너무한거 아니냐는 생각)
유마 너는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지 마라
유마:무인도에는..칼이랑 우리 둘이 잘 침낭 2개면 되나.? 아니 하나에서 같이 잘까?(장난^-
아, 형~ 나 형이 만든 카레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ㅋ 왜그래-
차예성:무인도 갈 때쯤이면 연락은 잠시 쉬어야겠다 ^^
ㅋㅋ
아무튼 차례는 루카에게 돌아갑니다.
루카, 1d10+5 와 행운 판정
루카:
rolling 1d10+5
(
8
)
+5
=
13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1d32 굴려주세요
루카:
rolling 1d32
(
29
)
=
29
29. 당장 내일 죽는다면 오늘 하고 싶은 일은?
유마:이야...어렵네~
루카:음... 음...
으음...
유마:왜 형, 고민 돼? 나 같았으면..모르겠다 그냥 이러다 뒈지지 뭐ㅋㅋ
루카:그래.... 나도 모르겠다 이러다 가야겠네
유마:ㅋㅋ가면 같이 따라가...줄 순 없고 내가 양지바른 곳에 모셔다드릴게.(우슴
루카:그거라도 어디야... 고맙네...
예성이-
1d10+5 와 행운 판정-^
차예성:
rolling 1d10+5
(
9
)
+5
=
14
행운
기준치:
60/30/12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다들 실패 뜨는 거 웃기네요
1d32 굴려주세요 ㅋㅋ
차예성:
rolling 1d32
(
18
)
=
18
18. 로또에 당첨된다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유마:(당첨이라도 되야..
차예성:로또에 당첨되면... 일단 연락을 끊어야지. (비장
김현수:너무한거 아니냐고...
차예성:일단 건물부터 하나 장만하고... 돈 쟁여놓고 연락 다시 받아야지 ^^
유마:나랑 연락 끊어, 형?
차예성:(유마 힐긋)
1순위는 유마가 될 것 같네~..^^
유마:(ㅋㅋㅋㅋㅋㅋㅋ
김현수:(인성봐..)
굳이 근데 그정도 푼돈 당첨됐다고...
(재력 롤해봐도되나요?
차예성:푼돈...
(현수 째림)
ㅋㅋㅋ현수 <재력> 판정
김현수:
재력
기준치:
60/30/12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아냐 가앵
*겅향]
(강행
ㅇㅋ
김현수:(쏠까 강행된다
재력
기준치:
60/30/12
굴림:
10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ㅇ?
김현수:(흠 만족
ㅋ
김현수:(현수 근데 설정
ceo임
어..오.?
그렇습니다. 현수에게 로또 당첨이란..
그저 한 장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재력의 힘 앞에서 이를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김현수:(ㅋ ㅋㅋㅋ )
현수.. 이제 젠가를 뽑습니다.
김현수:(히잉
1d10+5 와 행운판정
김현수:
rolling 1d10+5
(
7
)
+5
=
12
행운
기준치:
70/35/14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답없다
성공 한번 나왔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d32 굴려주세요
김현수:
rolling 1d32
(
28
)
=
28
28. 가장 좋았던 시절이 있다면
김현수:지금 이순간?
솔직히 지나간 세월이 무슨 의미인가 싶군
유마:카르페디엠..맞나?
김현수:?그게 뭔데
유마:현재를 잡아라라고, 있어~ 나도 지금 이러고 있는게 좋다~(뒤로 넘어가듯 누워벌임
김현수:그렇군.. 젠가는 너가 하자고 했는데 왜 눕냐 니차례다.
차예성:(옆으로 누워버림)
김현수:(둘 위에 누워버림
유마:헤..(엑.
(조심.조심 젠가 뽑는다
rolling 1d10+5
(
2
)
+5
=
7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6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앗싸~(킬킬대면서 젠가 바닥에 놓음
바로 루카형 또 하면 되겠다.ㅋㅋ
유마:이제 곧 쓰러질 것 같은데-
루카:(잉..)
1d10+5 & 행운판정
루카:
rolling 1d10+5
(
8
)
+5
=
13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유마:아,
운이..좋아버리네?
루카:(안도!)
ㅋㅋㅋ
순식간에 예성이 차례가 됐습니다
잘하면..마지막?
1d10+5 &행운판정
예..성.?
차예성:
rolling 1d10+5
(
8
)
+5
=
13
행운
기준치:
60/30/12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미친)
ㅋ
차예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가의 체력이 0이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예성이 젠가를 뽑는 순간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젠가가 무너지고 맙니다.
김현수:(저 설거지하고옴
KP:(찐 설거지죠?
차예성:으악...
(네 그런거같아요 ㅋㅋㅋㅋ
잠시 컷~
김현수:(앗 아니
(저왔어요)
다들, 다시 갈까요?
김현수:(네
(브금이 매우 처진단 느낌을 받고있슴다.. 브금은, 굳이 추천해준 걸 듣지 않아도 현재로서는 괜찮을 것 같아요~^
다들..다시 시작해도 되면 말 한번씩만 아리갓도
김현수:(넹
차예성:(넹
루카:(ㄴㅔ
음~^ 다시 재개~~
예성의 차례에 젠가가 무너진 것으로 재개-
유마:(놀래서 귀막고 벌떡)아~~!
김현수:벌칙 뭐였냐
차예성:아.....우리 벌칙 정했었냐..?
유마:물구나무 서서 올라가는 거였나~ㅋ
차예성:(무마의 미소)
루카:물구나무서서 2층까지 올라가기...
유마:먼저 올라가서 계단 괜찮나 봐줄게ㅋㅋ
김현수:개웃겨 현수도 유마랑 갈래요
유마:루카형은 아래서 예성이 형 안 떨어지나 잘 봐~ㅋ
모두 계단으로 갑니다
루카:그래 굴러떨어지면 받아줄 사람 있어야지...
차예성:야 나 물구나무도 못 서...
(계단으로 안 가려고 함)
김현수:(왜 예성아 근력 롤해서 될지도 모르지 ㅋ)
차예성:(근력 롤 해도 되나요?ㅋㅋ)
zzz
예성, <근력> 판정
유마:(키득대며 2층 올라가며..)아, 여기 화장실 있네
차예성: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80
판정결과:
실패
(제젠장)
쉣이네요..
예성은 물구나무를 서보지도 못하고 자꾸만 꼬꾸라집니다.
차예성:나 물구나무 못 한다니까!
(엉망진창)
김현수:아이고 저정도했으면 됐지
유마야 애 끌고오자
차예성:(우는 시늉)
유마:아, 나 잠.. 화장실 갔다와도 돼? 아까 카레 먹은 게 잘못 됐나..(배부여잡ㅋ(장난
차예성:허엉엉
김현수:(ㅋ) 그래...
꺼져라
ㅋㅋㅋ
유마:ㅜㅜㅜㅋ
차예성:(ㅋㅋㅋㅋㅋㅋ)
김현수:(예성이 데리고 2층올라옴)
(근력 판정해도딤?
현수, <근력> 판정
김현수:
근력
기준치:
60/30/12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차예성:(와우)
김현수:(공듀님 안기해줌
예성아 가자
ㅋㅋㅋㅋ
예성은 현수에게 안겨 이대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차예성:왜 이렇게 들어 (미간 짚
루카는 뒤따라 가나요?
김현수:루카야 온나...
내가 좀...스윗하잖아?
루카:(따라갑니다..)
김현수:(웃음)
~2층~
차예성:(발버둥) 이제 내려 줘!!
방 세개와 화장실 하나가 보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으니 짐을 이곳에 둬도 좋겠네요.
유마:(화장실에서 나옴)
김현수:(놔줌...)
뭐야 유마..
큰거봤냐?
( 방 2로 들어갑니다.)
유마:색깔이 완전 카레같던데- 이거 분명 카레때문이다ㅋ
김현수:( kp 제 그림 크기좀 줄여줄래요?
아그러냐?
맛엤게 먹었나보군
ㅋㅋㅋㅋ
유마:(현수 뒤로 따라붙어서 방2 기웃)
방2
가장 넓은 바입니다. 침대가 두 개 있습니다.
창문 밖으로 흐린 빛이 들어고, 구석에는 텅 빈 옷걸이 하나가 있습니다.
침대 옆에는 무드 등이 올라간 서랍이 엤네요.
김현수:(유마 등 토닥토닥)
서랍을 열어보면 작은 손전등 하나를 발견합니다.
-
차예성:(저 아직 현수한테 안겨있나요?)
유마:음~ 2명이서 쓰는구나, 난 독방 쓰고 싶은데-
김현수:(서랍이다...)
차예성:(아 아니넹)
나도 독방 쓰고싶어
김현수:그럼 루카랑 나랑쓸래?
(뚜루뚜?
루카:그러지 뭐
김현수:아냐 우리
(앗)
유마:옆 방은 하나겠지?(도도도방1가며^
김현수:루카가 나랑 써준대(두근
차예성:(얫스
방1
차예성:(도도도 방 3 가며)
가장 좁은 방입니다. 1인용 침대가 있습니다.
숲 쪽을 향한 창문은 어둠만을 들일 뿐으로, 채광용이라면 상당히 잘못 지은 것 같네요.
방3
중간 크기의 방입니다.
2인용침대가 놓여있고, 빌트인 옷장이 있습니다.
펜션 정면을 향해 창문이 나있습니다.
빌트인 옷장을 열어보면 안은 어둡고, 방향제 향이 옅게 납니다.
깨긋한 이불 몇 채가 옷장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
나중에 잘 침대가 모자란다면 바닥에 깔아서 사용해도 좋겠네요.
-
유마:(자기가 쓸 침대에 함 누워보고는 나옴
차예성:(조용히 방에 들어가 문을 닫는다.) ...여긴 내 방
(From 김현수): 방2 침대 뒤적거려요)
(To 김현수): 침대를 뒤져보아도 펜션 주인이 관리를 깨끗하게 한 탓인지, 먼지 한 점 보이지 않습니다.
(From 김현수): 어 근대 비챗으로 하면 힘듬? 그 방 하나 조사하고 다음 넘어가고 그렇게 할거임?
(From 김현수): 음 그렇군..
(To 김현수): ㄱㅊㄱㅊ~^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렇게 하루를 보낼 수는 없습니다.
아직 잘 시간이 이르기도 하구요.
김현수:(흐아앙) 얘들아.. 방에 뭐 없냐잉?
유마:음~ 어두운 게 다인 것 같은데-
김현수:음... 왜이리 저택에 뭐가 없냐 역시 술을 샀어야 했었어
냉장고를 뒤져보는 건..어떨까요?
차예성:(침대 한번 누워보고 다시 방에서 나오며) 벌써 잘거임?
유마:잘리가ㅋ 누가 자냐-
차예성:그치? 좀만 더 놀다 자자~ (유마한테 착붙)
유마:(루카형이랑 현수 형 있는 방문 두들김)여- 얼른 나오셔요~
(예성이 형아 어깨 붙들어매^-
루카:(문 열고 나오며)
유마:현수 형은?
차예성:(어깨동무야)
(어깨동무하며)
루카:(현수 봄..) 안 나올거야?
유마:(ㅋㅋㅋ어 깨 동 무
차예성:(ㅋㅋㅋㅋㅋㅋ)
KP:(현수..군?
김현수:(아 미안... )
차예성:혹시 모르니까 냉장고 찾아볼까?
뭐 있을지도 모르니까
김현수:나 안잘건데...
유마:짐 풀고 내려가자ㅋㅋ
김현수:(고개 끄덕거리고) (튀어나옴)
예성과 친구들은 각자 방에 짐을 풀고는 다시 1층으로 내려갑니다.
김현수:(일빠로 풀어야지 와라랄라!~
ㅋㅋㅋ
예성은..냉장고에 술이 있나 살펴보나요?
그렇다면 행운판정.
차예성:
행운
기준치:
60/30/12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해냈어 현수야)
오..!
냉장고 깊숙이 펜션 주인이 차마 비우지 못한 맥주캔들을 발견합니다.
김현수:(오!
(술이다 뛰무딤
4명이서 충분히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양이네요
김현수:개 좋다.
( 먼저 맥주캔 까버려요)
얘들아 마시자!
유마:(테이블로 가면서 맥주캔 하나 들며)
차예성:같이 마셔! (맥주 캔 땀)
(따고 테이블로 향함)
루카:(맥주캔 하나 들며..)
테이블에 다같이 모여 승리(?)의 건배를 합니다.
유마:(한 모금 마시고는)크으-
김현수:(우리의 성공기원 발전기원
유마:안주.. 남은 카레밖에 없나?
김현수:(꿀꺽꿀꺽
그럴걸?
에반데..
차예성:(우리의 성기 발기~
ㅋ
아니 저 에반데 실수엨
차예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마가 한 소리입니다.^6
유마:아- 나 뭐 안가져왔나..
차예성:안주.. 없어도 될 것 같아... ^^
(맥주 호롭)
유마:씁,. 기다려봐. 나 뭐 가져왔을 것 같은데?
루카:아까 냉장고에 뭐 있었던 것 같은데... (흐릿
김현수:아..그래? 냉장고 같이 뒤질까
그래요 냉장고에
뭐가 있었죠
루카:(아몬드가 있었나.. ..)
냉동고를 열어보면 냉동 피자 두 판이 들어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지나지 않았네요. 냉장칸을 열면 생수 1.5L 세 병, 신선해 보이는 조각 치즈 하나, 안주용 아몬드 한 봉지가 놓여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기본 제공되는 것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To 루카): 크기가 작은 루카는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함께 문을 부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From 루카): (오호라)
(To 루카): 어서 친구들에게 말해 폐가로 진입을 해봅시다..!
(From 루카): (머머라고 하나요 내가 창문으로들어가서 문부수겠다고..?)
(To 루카): ㅋㅋ아무렇게나요. 내가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당기네 어쩌구 그럼 되지 않을까요?
차예성:(저도 해야하나요??)
김현수:(ㅈㅅ...)
KP:(아녜여ㅋㅋ
김현수:(루카못보고 아이디어만 봤어요.
KP:(루카가..답을 줄 겁니다.
(From 루카): (아하)
루카:음.. 내가 안으로 들어가서 문 부숴볼게
김현수:음그래, 열심히 해봐 기다리고 있을게
(끄덕끄덕
루카:(창문으로 들어갈게요,,)
차예성:(끄덕끄덕)
(화이팅!)
루카는 좁은 창 안으로 들어갑니다.
조심히 발을 디뎌 루카는 현관문 앞으로 갑니다.
문고리를 밀어보아도 혼자서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루카:밖에서 같이 당겨 줘..
차예성:(밖에서 문고리를 잡고 당겨줘요) 이렇게?!
루카, 예성 [근력] 판정
차예성: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루카:
근력
기준치:
60/30/12
굴림:
10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오..
차예성:(크으)
루카:(예)
김현수:(예성쓰 오늘 주운 좋네
판자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립니다.
예성과 현수는 폐가로 들어가나요 ?
김현수:(넹)(예성 손 잡고 들어가요.
차예성:(오옥)
(꼬옥)
-폐가-
김현수:음,(두리번 거리면서 내부를 훌습니다.
루카와 친구들은 폐가 내부로 진입합니다.
오랫동안 빛이 들지 않아 축축한 곰팡내와 텁텁한 먼지 냄새가 훅 끼칩니다.
차예성:(예성이두 두리번)
카펫처럼 깔린 먼지를 밟고 들어서면 안은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마치 사용하던 누군가가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요.
...
짧은 복도를 걸어가면 거실과 방 세 개가 나옵니다.
김현수: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하네?
차예성:일단 다 찾아볼까..?
KP:조사포인트 : 거실, 화장실, 침실, (암실)
차예성:어디부터 가보지?
루카:거실부터 둘러볼까
김현수:(암실은 제일 마지막에..)
차예성:그래. 혹시 모르니까.. 다 붙어있자.. (현수 손 꼬옥)
김현수:음 그래(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셋이서 거실을 둘러봅니다.
KP:^^ 손도 잡고..친구들 우애가 좋아요
김현수:(키퍼님 이거 크기 줄여줘
(히히 감사
KP:저거 하고싶으면
김현수:(네
KP:위에 그림 라이브러리에서
자기 그림 화면에 끌어놓으면 됩니다
김현수:(ㅋㅋㅋ)
(라이브러리 없구
(프로필에서 끌어야함
(플레이어는 라이브러리없음
KP:그럿습니깍ㄱ ?
충격)
김현수:(ㅇㅇ
KP:(들으셧죠? 토큰 크기 무료로 줄여드립니다.^^
차예성:졸라크네요
ㅋ
김현수:(예성아...
차예성:(아
(괄호 안썼어
김현수:(아오오니인줄
KP:(ㅋㅋㅋㅋ
루카:(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예성은 친구들의 손을 꼭 잡고 거실로 다함께 향합니다.
-거실-
거실에는 망가진 간이 의자, 기름 난로, 그리고 기름통이 어질러져 있습니다.
바깥에서 판자로 막힌 창문이 바람에 위협적으로 덜컹거립니다.
-
김현수:루카는 간의 의자좀 봐줄래? 나는 기름통좀 볼게 예성이는 난로봐줘..
싫으면 바꿔도 좋구
차예성:그래 좋아.
루카:그래 (간의의자로 감)
김현수:(기름통 보러감
차예성:(꼬옥 잡고있던 손 놓고 난로로 향한다.)
(To 루카): [간이 의자] : 캠핑용으로 보이는 간이 의자입니다. 거칠게 사용했는지 주저앉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지 않는 누군가가 머물렀던 흔적입니다.
(To 김현수): [기름통] : 잠긴 채 넘어져 있는 육면체 모양의 기름통입니다. 흔들어보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주 약간 기름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To 차예성): [기름 난로] : 기름을 사용하는 난로입니다. 기능은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기름이 없는지 켜지지 않습니다. 매우 무거워 따로 들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From 루카): (간이의자 탈탈털어봐도되나요ㅋ ㅋ)
(From 차예성): (더 살펴볼 수는 없는걸까요)
김현수:(기름통 파밍 해도되나요?
KP:더 살펴볼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간이 의자를 탈탈 털어보면...
먼지가 어지럽게 날립니다.
KP:기름통 파밍 가능합니다
루카:(이잉)
김현수:(기름통 들고 예성쓰에게 가요
(엉덩이 토닥) 난로에 뭐얐냐
먼지를 들이마시는 탐사자들...)
김현수:(잇냐
(쿨럭쿨럭
루카:(죄 죄송..)
김현수:(ㅋㅋ 아냐_)
차예성:난로는 그냥 평범한데..
김현수:예성아 거기 뭐있냐잉
엉..
차예성:근데 기름으로 불 붙이는거라 불은 못 붙일거같아
기름이 없잖아 (어깨으쓱!)
김현수:여기 기름 있당
(기름통 달랑
차예성:아
불 붙일까?
김현수:음 일단 저기 방 한번 보고 화장실 보고 뭐없으면 붙이자
차예성:밤이라 어둡기도 하고
김현수:아.. 그래(예성이에게 기름통 내민다
차예성:음..
(기름통 받아들고 고민)
굳이 안붙여도 되고
KP:불을 지피지 않나요?
김현수:음.. 루카야
불 붙여볼까?
루카:음... (고민)
붙일..까..?
KP:(붙여도 안붙여도 상관 없습니다
김현수:뭤일 있겠냐잉..
차예성:붙이자!
(기름콸콸)
예성은 고민을 하는가 싶더니
언제 고민 했냐는듯 기름통에 남은 기름을 난로에 쏟아붇습니다.
곧, 난로에 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김현수:(음음)
-
김현수:(불이다.)(난로불을 자세히본다.
차예성:따뜻하다
불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얼굴이 따스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루카:(따뜻)
폐가의 다른 곳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현수:음 이제 그 저기 작은 방쪽으로 가자
(예성이랑 루카 끌고가요
루카:(따라가요)
KP:어딘가요?)이름없는 방?)
김현수:(네네 간의 침대방
차예성:(따라가욧)
현수는 친구들을 이끌고 침실로 향합니다.
...
-침실-
방으로 향하는 문은 조금 열려 있습니다.
어둠 속에 도사린 무언가가 금방이라도 뛰어나올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보기보다 좁은 방입니다.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방을 훑어보면
문과 반대편에 있는 판자로 막힌 창문이 보입니다.
그 앞에는 낡은 간이침대가, 문 바로 옆에는 꽤 큰 배낭이 있군요.
-
루카:(배낭볼래요)
김현수:(간의 침대쪽 가서 살펴본다 뒤적뒤적
(위 아래 침대및 이블 아래
(To 루카): 누군가가 우리처럼 이곳에 여행을 오기라도 한 걸까요? 그럼 그 사람은 이 배낭을 두고 어디에 간 걸까요? 가방을 헤집어보면 낡아빠진 데다가 삭아버린 옷가지가 두서없이 뭉쳐진 채 쑤셔 넣어져 있습니다. 손가락 끝에 걸리는 물건을 꺼내 보면 낡아빠진 수첩입니다.
(From 루카): (수첩 읽을 수 있나요)
...아마추어티가 나는 기자 수첩입니다. 사소한 가쉽거리들을 넘기다 보면 [하멜른 미스터리 실종 사건]이라는 부분이 보입니다.
(To 김현수): 세월에 의해 팍 삭아버린 접이식의 간이침대입니다. 벌레 먹은 천 조각이 덮여 있습니다. 누군가가 잠시 이곳에서 묵은 걸까요?
차예성:(저두 현수랑 같이 볼 수 있나요)
루카:(실종사건 읽을래요)
(To 차예성): 세월에 의해 팍 삭아버린 접이식의 간이침대입니다. 벌레 먹은 천 조각이 덮여 있습니다. 누군가가 잠시 이곳에서 묵은 걸까요?
(From 김현수): 흠 별거 더없나요?
(To 루카): DAY 1 - 미스터리 실종 사건 취재를 위해 A팀과 B팀이 하멜른에 도착. 대형 신문사에서 파견된 A팀은 여섯 명이고, B 팀은 취재 담당 나와 사진 담당 존, 이렇게 둘뿐이다. - 취재한 바에 이르면, 이 마을에서는 예전부터 실종사건이 꽤나 빈번했다. 조사해보니 실족사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적도 있으나 짐승에게 뜯겼는지 온전치 않았다고 한다. - 숲 수색 시작. 비교적 깨끗한 빈집을 발견해 상부상조하는 셈 치고 A팀과 B팀 전원이 이곳에 잠시 머무르기로 했다. 아마 다른 취재팀이나 미스터리 애호가들이 머물렀겠지. - 수색에서 큰 성과는 없었다. 관광 자원으로 쓰이던 동굴은 가보지 못했지만 날씨가 심상치 않아 일찍 철수했다. A팀 녀석들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차예성:으..
(침대 쿡쿡)
KP:현수와 예성.. 같은 곳을 조사하므로 같이 하겠습니다
차예성:(발로)
침대 부근을 뒤지다 보면 오래된 흑백 사진을 하나 발견합니다. 옛날 복식을 한 두 남자가 멀쩡했던 과거의 이 집 앞에서 어깨동무하고 있습니다. 좌측의 남자는 중절모를 쓰고 줄무늬 재킷을 차려입었으며 사진기를 들고 있고, 우측의 남자는 베레모를 쓰고 멜빵 바지를 입었으며 수첩을 들고 있습니다.
KP:(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김현수:(음 자세히 보고싶습니다.)
(바로롤해요?
현수, 관찰력 판정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KP:~
(From 루카): (배낭에 다른건없나요? ?)
(To 루카): 다음 장을 넘겨 볼 수 있습니다.
김현수:(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한 남자가 어쩐지 익숙한 복장입니다.
(From 루카): (다음장넘겨요)
줄무늬 재킷과 중절모, 그리고 사진기...
위화감에 사진을 이리저리 돌려보면,
김현수:아까 디졌던사람인가..
그 허수아비?
뒷면에 글씨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김현수:(글시 글씨!
[존(좌측)과 나(우측).
미스터리 실종 사건 취재를 위해 도착.
존에게 졸라서 촬영한 기념사진.]
현수는.. 존이 착용한 물건들이 허수아비에서 발견한 물건들과 완전히 동일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To 루카): DAY 2 - 일어나보니 A팀이 돌아와 있었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했다. 엿들어보니 누군가 사라진 모양이다. 나와 존은 일단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만약 정말 실종이라면 이건 특종이다. 위험한 특종. - 이런 곳까지 올 리도 없으니 경찰을 부르지는 않았다. A팀은 어느새 전원 실종자를 찾기 위해 나갔다. 뒤늦게 A팀의 흔적을 찾아봤지만 딱히 없었다. - 예상대로 날씨가 점점 궂어졌다. 며칠은 꼼짝없이 이 집에만 있어야 할 것 같다. 존도 동의했다. A팀도 바보가 아니라면 돌아올 것이다.
-
KP:루카는 배낭을 조사ing
김현수:흠... 이 사진 주인 허수아비랑 똑같은 사람인거같은데...?
차예성:음...?
(From 루카): (수첩 다음장 잇나요 ? ?)
(To 루카): 넘기나요?
차예성:허수아비랑..?
(갸웃)
(From 루카): 네 !
(To 루카): DAY 3 - A팀은 돌아오지 않았다. 폭풍우가 심하게 분다. A팀이 실종된 건지, 철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흔적은 죄다 없어졌을 것이다. 아니면 다음에 수색하기로 한 동굴에 갔다가 그곳에 고립되었을지도 모른다. 폭풍우가 그치면 그리로 가보기로 했다.
김현수:우리 저택 들어오기 전에 만난거
그 사진기
KP:(이제..침실에서 조사할 건 없습니다. 예성과 현수가 배낭을 조사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요.)
김현수:음.. 예성아 거기 뭐있어?
차예성:(루카)
김현수:(아.)
루카..
(ㅈㅅ)
(From 루카): (다음장잇으면 넘겨요)
김현수:(예성과 현수래서
(ㅋㅋㅋ)
차예성:루카 거기 뭐 있어?
김현수:루카야 거기 ㅇ뭐있어?
(To 루카): DAY 4 - 존이 사라졌다. - 존이 어디에도 없다. 대체 어디로 간 거지?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던 카메라도 집에 그대로 둔 채 몸만 사라졌다. 임시로 암실로 만들어 사용하던 곳에 가봐도 현상하던 사진들도 몽땅 그대로다. 대체 어디로 간 거지? 왜? - 집 안에 머물기로 했다. 존이 무사하다면 돌아올 것이다. A팀도 마찬가지다. 비록 혼자지만 바깥보단 안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내 직감이 말하고 있다. 비상식량은 충분하다. 두 명분을 나 혼자 먹으면 되니까… 아마 곧 실종 수색을 하러 올 것이다.
루카:수첩이랑... 옷들
김현수:무슨 내용이었는데?
루카:(내용 다른캐들이랑 공유할래요. .)
김현수:흐으음... 음..
무언가 실종 사건이 있었나 보네..우리 처럼?
일단 화장실로 가볼까?
루카:그래
차예성:(꾸닥) (현수에게 착붙)
의미심장한 수첩의 내용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같이 화장실로 향합니다
-화장실-
문을 열어젖히면 불쾌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빛을 비추어보면,
안에서 또 다른 빛이 쏘아져 나와 눈이 찌푸려집니다.
거울...?
잘 살펴보면 좁은 화장실입니다.
김현수:(두리번 두리번...)거울에서 왜 빛이...?(반사?_
닫힌 수세식 양변기와 더러운 세면대, 그리고 그 위에 거울 달린 찬장이 있습니다.
차예성:(윽 코막)
KP:(ㅖㅖ 반사
-
김현수:흠, 일단 나 변기 볼게...(변기를 자세히 봅니다..)
차예성:(찬장을 열어봐요) 난 못보겟다..
루카:그럼 나는 세면대..
(To 김현수): 불길하게 닫혀 있는 수세식 양변기입니다. 평범한 화장실에서도 닫혀 있으면 불안감을 조성하는 물건인데, 이런 곳에 있는 변기라니요…
(To 차예성): 찬장을 열어 곳곳을 살펴보면… 어째서인지 일부만 뜯긴 듯한 책 한 권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일종의 자연과학 분야의 도서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파충류나 양서류의 그림이 꽤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고, 친절한 설명들도 적혀있네요. (자료조사 혹은 자연 판정이 가능합니다.
(To 루카): 뒤에 물건을 둘 수 있는 선반이 있는 세면대입니다. 그 위는 거울 달린 찬장이 있습니다. 세면대는 물을 틀어봐도 나오지 않습니다. 선반을 살펴보면 성냥 한 갑이 올라가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던 것인지 안을 보면 두 개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From 김현수): 뭐 더 없죠?
(To 김현수): 불길함을 무시하고 양변기를 열어보면… 안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조차 고여 있지 않아 물이 내려가지도 않는군요.
(From 루카): (성냥 챙길래요)
(To 루카): 루카는 성냥을 챙깁니다.
(From 차예성): (자료조사 판정 해도 되나요?)
(To 차예성): 가능합니다
(From 김현수): 흠 물이 내려가지 않는군..
(From 루카): (더 볼것이남았나요?? 세면대 밑까지 삭삭봅니다..)
김현수:얘둘아 화장실 더럽고 안내려가
(예성이한테 갑니다 뒤에서 놀래켜줘요 ㅋ
(To 루카): 세면대 아래를 살펴보면 오래도록 청소를 하지 않아 거미줄이나 먼지를 발견합니다. 비위가 상하네요.
차예성:으아?!?!
야 그런 장난 치지마!!!
KP:(예성 판정은 어디갔나요
차예성:(씩씩)
(From 루카): (우욱..)
김현수:뭐있냐?
차예성:
자료조사
기준치:
70/35/14
굴림:
2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김현수:(ㅋ)
차예성:(죄송합니더ㅏ)
(To 차예성): 내용이 전부 있지는 않습니다. 대충 읽어보면 동물들이 환경에 맞추어 진화하거나 퇴화해 온 내용입니다. 목이 길어졌다거나, 날개가 생겼다거나, 눈이 사라졌다거나... 그중 어쩐지 한 문구가 눈에 띕니다.
KP:(아녜여^
(From 루카): (세면대 더 볼거없으면 .. 저두 예성이한테 갑니다 바로 옆에있겠지만)
차예성:음... 내가 혼자 보고는 모르겠다.
읽어줄 사람?
(애들한테 보여줍니다)
KP:(루카와 현수는 예성 곁으로 갔습니다.
루카:뭔데뭔데
예성은 자신이 발견한 내용을 친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김현수:(흠..)
(음...
루카:(음,,)
더이상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
김현수:루카는 뭐봤어?
루카:세면대도 볼게없더라 물도 안 나오고...
김현수:( 아 근데 우리 중간이지?
(지금 절반 좀 넘은거지?
KP:(ㅖㅖ^^
차예성:음.. 그럼 남은 한 방 보러 가면 되는건가..?
김현수:일단은 그렇지 않을까?
차예성:가볼..까?
김현수:(셋이 손잡고) 남은 방으로 가자
차예성:(귀엽다)
루카:(쫄래쫄래)
남은 방은 루카만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카:(왜)
예성과 현수는 진입하지 못할 것 같네요..
김현수:(뭐임)
잘가
차예성:(뭐지)
김현수:우린 너무 키가 커서..
KP:루카만이 크기가 60 미만이기 때문이죠
김현수:못들어가
KP:하하^-
루카:(눈물)
KP: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수:루카의 눈물
차예성:우리가 기다려줄게
루카:(암실아니냐구요..?)
차예성:(주먹 불끈 쥐며 화이팅)
KP:친구들이 밖에서 기다려준다면 안을 살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루카:(그 그래요 . .)
KP:루카, 손전등을 사용하고 있잖아요? 힘내봅시다
루카:(들어갑니다 . .)
-암실-
루카는 든든한 친구들을 뒤로 한 채, 방 안으로 진입합니다.
방 안으로 들어서면,
여전히 어두컴컴한 가운데 약간 시큼한 향이 옅게 납니다.
방의 좌측과 우측으로 놓인 책상을 살펴볼 수 있겠네요.
루카:(오른쪽 먼저 볼래요)
시큼한 냄새는 이쪽에서 더 심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화학 약품 통이 즐비하게 놓여있고, 개중에는 텅 빈 통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필름들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습니다.
여긴... 암실인가요?
KP:조사포인트) 약품 통
김현수:(밖에서 예성이 엉덩이만짐)
루카:(약품 살펴봐요)
(To 루카): 약품 통 하나를 열어보면 무색의 액체에서 시큼하고 씁쓸한 냄새가 확 끼칩니다.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아주 독한 약품 같아 만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마치 레몬즙을 몇백 배 강하게 만든 것 같네요.
뽀족한 손톱처럼 드리운 종유석과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진 석순 등 특이한 모습의 지형지물들이 길옆으로 펼쳐져 있군요.
그 사이를 뚫고 길이 지나갑니다.
길의 좌측으로는 폭포가 떨어지고 있고, 우측으로는 조금만 걸어 나가면 떨어질 낭떠러지입니다.
양 옆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김현수:나 폭포볼래(폭포에게 달려갑니다.)
루카:그럼나는 낭떠러지 보러갈게
차예성:(조심스레 낭떠러지를 한번 봅니다)
루카:(아 앗 예성이랑 같이갑니다)
(To 김현수): [폭포] : 독특한 경관과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이 경치를 조금이라도 즐겼을 텐데요. 떨어진 물은 길 아래로 지나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듣기판정)
낭떠러지는 길과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굳이 다가가서 바라봤다가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일이 더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죠.
루카:(멀리서 봅니다..)
아래로는 물이 쏟아지고, 아주 깊은 곳에서 그것이 수면과 부딪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만약 이 방향의 지형지물은 파손되지 않았는지 살펴본다면...
그런 기미는 없어 보입니다.
-
(From 김현수):
듣기
기준치:
50/25/10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김현수:
차예성:(낭떠러지 보고 으으! 하고 루카 손 잡고 현수에게 가요)
(From 김현수): ㅈㅅ이거 찾느라고
(To 김현수): 사방으로 울리는 청아한 물소리가 유독 요란스럽게 들립니다. 역시 공간이 커서 그런 걸까요? 어쩐지 텅 빈 듯한 소리입니다.(관찰력판정
루카:(따라가요 . ,)
KP:현수는 폭포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
(From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김현수:
(To 김현수): 정말 아름다운 폭포네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었다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다만 보존이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KP:zzzz)
좋습니다 강행ㄱ)
(From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87
판정결과:
실패
김현수:얘들아 나는 눈뜬 장님이야
너무 예쁘다는거 밖에 보이지 않는데?
차예성:(현수를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김현수:혹시 폭포 자세히볼 이쁘니 없니?
루카:?
차예성:(그러곤 폭포를 바라봐요)
김현수:( 킹갓 제너럴 매력적인 웃음을 난린다.
예성, 관찰력 판정
차예성: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5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정말 아름다운 폭포네요.
다만 보존이 완벽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김현수:나의 깜찍한 눈으로 다시 볼수없을까요?
폭포를 살펴보는 예성의 눈에 유독 폭포 주변의 지형지물이 파손된 것이 보입니다.
마치...누군가가 지나간 것처럼요.
KP:현수..관찰력 판정합니까?)
김현수:(괄호 까먹었어
*네
현수..관찰력 판정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아
차예성:(더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나요?)
김현수:(어어아어ㅏ아앙
(어어어어어어
루카:(잉)
김현수:루카
KP:성공해도 저 지문이 출력됩니다.^^)
김현수:추카
(?
루카 저거 봐죠
루카:(?)
그래
김현수:폭포 봐조
(ㅋ)
예성..궁금하면 듣기 판정
차예성:
듣기
기준치:
70/35/14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루카:(저 머 . .관찰력 판정 하나요?)
사방으로 울리는 청아한 물소리가 유독 요란스럽게 들립니다.
역시 공간이 커서 그런 걸까요?
어쩐지 텅 빈 듯한 소리입니다.
루카는.. 아이디어 판정 해봅시다.
루카: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잉)
김현수:(흑 슬픈 눈으로 루카랑 예성이의 엉덩이를 갓한 놀림으로 주무릅니다 ㅋ
차예성:(저도 아이디어 판정 되나요?!)
(????)
루카:(??)
차예성:아 그만 좀 만져!!
ㅋㅋㅋ
김현수:(ㅋ
(저 매혹 판정할래요
예성, 아이디어 ㅍ나정
김현수:(허락해주세요.
KP:ㅋㅋㅋ
현수.. 예성을 향해 매혹 판정
차예성:
지능
기준치:
65/32/13
굴림:
82
판정결과:
실패
김현수:(ㅋ
(킹갓 제너럴한 미소를 지으며
차예성:(강행 되나요?ㅋ)
김현수:싫어?
매혹
기준치:
65/32/13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차예성:응.
김현수:(싫을만해
(ㅋ
루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나보네요
김현수:(강행할래
차예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P:ㅋㅋㅋㅋㅋㅋㅋ)
김현수:(강행할래
(강행해조,..
(키퍼 내가 이렇게 빌잖아
ㅋㅋ현수, 매혹 강행
김현수:
매혹
기준치:
65/32/13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시무룩)
루카:(ㅋ ㅋㅋㅋㅋㅋㅋ
김현수:(안될놈인가봐
예성과 루카는 생각합니다..
김현수:
kp에게 감사인사 Roll
기준치:
100/50/20
굴림:
74
판정결과:
보통 성공
폭포가 텅 빈 소리를 내는 이유가..뭘까?
-
KP: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수:음...음...
(얘들아 뭐 생각나는거 있어?
루카:(없나봐
차예성:....저 안쪽으로도 공간이 있을까?
들어가보면
KP:오_)
차예성:젖겠지
들어가볼 현수 구함
김현수:(현수 창문에 뛰어드는 엑스맨 처럼 뛰어듭니다.
현수는 폭포 안으로 뛰어듭니다..
...
동굴의 빈 공간에 비해서 지나치게 크게 울려 퍼지는 소리 하며,
김현수:(이미지 화면도 그렸음)
묘하게 폭포 주변만 훼손된 지형지물들은 아무래도 수상합니다.
현수는 예성의 지시에 따라 폭포 뒤에 있을지도 모를 공간을 위해 폭포로 향합니다.
폭포로 가까이 가자 물방울이 튑니다.
차예성:(옳지)
가까이 가니 아니나 다를까,
안으로 빈 공간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어가기 위해서는 꼼짝없이 물을 맞아야 하겠죠.
김현수:?
(옷을 벗고..)
물은 아직도 굉장히 차가워서 물을 맞으면 몸이 으슬으슬하니 춥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감기에 들 것 같습니다.
김현수:(건강판정후 그냥 갈래요
현수는..옷을 벗고 폭포 속으로
어엇
김현수:(빤스만 입고
(예
안그래도 되는데
김현수:(아 그래요?
(그럼 가랠요
그럼 현수, 건강판정 .?
김현수:
건강
기준치:
60/30/12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감기따윈 걸리지않는다
건강한 현수는 폭포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현수 혼자 가나요 ?
김현수:(저 가면 알ㄴ아서 오겠죠
루카:(따라갑니다 . .)
김현수:(난 친구를 믿어( 열혈만화 주인공톤
차예성:(루카까지 가면 혼자 있으면 무서우니까 어쩔수없이 따라갑니다)
진입하면 내부는 생각보다 비좁습니다.
여러 명이 서 있기가 답답할 정도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너무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 많아서인가요?
...
안은 누군가가 머물렀던 흔적이 선명합니다.
김현수:(흐으음..)
정돈되지 않은 채 물건들이 흩뜨려져 있습니다.
찢어진 천 조각,
텅 빈 배낭...
...그리고 사람의 뼈.
전원 <이성> 판정
김현수:
SAN Roll
기준치:
59/29/11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음 사람의 뼈군
루카:
SAN Roll
기준치:
69/34/13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안돼애)
차예성:
SAN Roll
기준치:
70/35/14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KP:현수, 이성 감소 없음.
루카, 예성은 1d2 굴려주세요
차예성:
rolling 1d2
(
1
)
=
1
김현수:(뭐 조사할거없나 두리번
예성의 이성이 1 감소합니다.
KP:/r 1d2
루카:(아 앗감사합니다 뭐더라 하고잇엇 슴)
rolling 1d2
(
2
)
=
2
KP:눈치^~)
루카의 이성이 2 감소합니다.
-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뼛조각은 여기저기에 어질러져 있습니다.
심지어 동굴 안쪽 구석에는 무더기로 쌓여 있군요.
살펴본다면 두개골이나 넓적다리뼈 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모두 심하게 훼손되어 부서지거나 깨져 있습니다.
현수, [관찰력] 판정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KP:ㅋㅋㅋㅋ강행맨
김현수:(왜 게요임?
(하고싶어요로 알아주세요.
(저거 제가 만든게 아니라서
KP: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였냐구요)
김현수:(네...
KP:난 또 맞춤법 지적인가 했잖요)ㅋㅋ)
김현수:(아 아니
(키퍼한테 명령어인게
KP:어...저게 틀..틀린 거였나?)했음ㅋㅋㅋ)
김현수:(거슬려서요
KP:ㅋㅋㅋ카ㅏㅎㅋㅋㅋ)
예의 바른 현수씨, 칭찬합니다
김현수:(강행비비게해주세요ㅜ
(흑 감쟈
현수, 관찰력 강핼
ㅇ^^
김현수:
관찰력
기준치:
55/27/11
굴림:
65
판정결과:
실패
(담배핌
얘들아 뭐없냐잉?
좀 봐라잉....(눈뜬장님
루카:(저 해봐도 ?)
김현수:(아 담배없어요 저거 허언임
차예성:(저두 봐도 되나요?)
KP:여 혹시 의료 찍은 친구 있나요?)
없으면 나머지 둘 도 관찰 판정 합시다.^^)
김현수:(없는데 1 로 해봐도되나요?
루카:
관찰력
기준치:
95/47/19
굴림:
1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차예성:(전 업어요)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ㅋㅋㅋㅋ해보세요
루카:(저도없음)
차예성:(아 찍었네)
(왜 찍었지?)
김현수:(얘성이 의과대 아님?
뼈들 일부에서 날카로운 것으로 여러 번 긁힌 자국 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차예성:(체육교육인데)
마치 짐승의 이빨로 긁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예성, 의료 판정
김현수:(체육에서 의료배웠나보다
차예성:
의료
기준치:
31/15/6
굴림:
96
판정결과:
대실패
김현수:(ㅋ
wow..
차예성:(이야)
김현수:(저두 의료
(하게해주세요 대실패는안뜨겠지
현수, 의료 판정
김현수:
의료
기준치:
1/0/0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KP:어림도 없었다)
김현수:(도찐개찐이라 눈물흘려요
차예성:뭐 여기에.. 짐승이라도 있었나..?
근데 어떻게 이 공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충격실화!)
김현수:음 글세
차곡차곡 쌓았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천은 여러 조각으로 찢어져 있지만 간혹 멀쩡한 것도 있습니다.
김현수:어떻게 한번에 있는 일이겠어
여러 벌의 똑같은 옷입니다.
정확한 색은 누렇게 변해 알 수 없지만, 이리저리 찢어 발겨진 모든 옷이 무늬도 없는 같은 천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만져보면 거칠거칠한 것이... 마치 수의 같습니다.
-
KP:(지능판정이 가능합니다.)
김현수:(저해봐도되나요?
루카:(ㅎㅐ볼래요
현수, 루카 지능판정
루카: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김현수:
지능
기준치:
70/35/14
굴림:
3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루카:(떼잉)
루카는 이 공간에서 천과 뼈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이 없다 생각합니다.
괜히 기분만 찝찝해졌네요.
...
김현수:(쿠네쿠네땐스 추며
(To 김현수): 수의들이 뼈의 주인들이 입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면… 이 사람들, 아니 이 뼈들은 이곳에 오기 전부터 시체였던 걸까요? 만일 그렇다면… 어디에서? 누가? 그리고, 왜? 의문밖에 남지 않는 동굴에서, 죽음의 냄새가 탐사자들을 짓누릅니다. SANC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