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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 3. 15. 14:35
작성자
81-

(세카 언제 만들어서 티알가지 만든 거 ㄹㅇ 손에 꼽는다ㅋㅋ 죄책감이라던가 느낄 일 아니지만 왠지 조금?ㅋㅎㅋ)

'룐' 키퍼로 다녀왔~ 아~~ 인원 무관이라 꼭 애들 다 데리고 가고 싶어서 태그 다 하구 그랬던 건데.. 근데 키퍼 포함 9명이서 해본 건 진짜 처음ㅋㅋㅋ 9명이면 꽤..많은 인원 맞죠??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라나 아니..그보다 하도 지나가는 게 많아서 의사소통도 제대로 안 됐었을라나 암튼~ 개 재밌었따 올해 들어서 간 시날 중 가장 가볍고 편하고 즐겁게(!!) 다녀온듯~ 다들 재밌게 롤플하시고.. 반응도 좋고.. 룐이 뭔지 모르는 캐입.. 좔라 잘 하시드라잉.. 귀여웠어요 개웃김ㅋ ㅋㅋㅋㅋ 이번에 첫 티알을 다인으로 (무려 9인 다인!!) 접하신 분들 보며 제 첫 티알 입문(다인이였)때가 많이 새록새록 떠올랐네요.. 라임님.. 이거 보실라나요, 저 아직도 라임님의 키퍼링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걍.. 좋아요.. 

아무튼? 처음인데도 롤플 잘 해주셔서 감사하구.. 전반적으로 다들 잘 어울려 논 것 같은데 맞겠죠? 다음에 또 이런 다인시날 찾으면 또 이렇게 많은 인원이랑..같이 가구 싶네요. 앙~ 홍학고~ 룐 많이 먹구 손가락 노래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