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힉. 내가 세카를, 그리다니. 그림으로 세카 찐 거는 이번이 처음인듯?!?(너무 대충한 거 티나나, 하지만, 당일치기로, 그렸는 걸? ㅈㅈㅅㅈㅅㅈㅅ 당일함가맨을 용서하세요)
그래도 넘 잘 그려줫다구 진님이 칭찬해줬으니 그걸로 만사OK 입니다. 하하하ㅏ하!! ! 사싈은. 진님 달성표 보상으로 하겠다고 나댄거지만. 나대면.. 아니 나대면 안되는데 나대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 암튼 제 맘 아시리라, 으응ㅇ 믿어요 히~~~~~
너그러운 우리 친구덜.. 새한이는.. 친구를..(누나랑 형이지만요) 잘 뒀구나.. 우리 새한이는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어. !! 덕분에 엔딩 2번 봤다죠? 히히ㅣㄱ힉 아 근데 진님 스크립트 중간중간 애드리브라 해야되나 아니 엄.. 롤플 응응 왤캐 익숙하게 잘해~~~! 진짜 완전 제우였음(?) 하ㅠㅋㅋㅋ근데 왜 처음부터 다들 새한이가 운전 면허 만점 받았다는 거 잘 안믿구 의심만 개쩔게 하는 거냐국ㄱ~~~! 새한이 이미지가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거야?! 새한이, 슬퍼.(아님ㅋㅋ) 초반부터 의심투성이길래 어이없고 웃겼잖아요ㅠㅋㅋㅋㅋ ㅋ!!!! 다음에 갈만한 시날 찾으면 또 꼭꼭 제우한테 연락, 응응. 절대로 제우 또 봐야해
근데 시속모야
ㅋ.ㅋㅋㅋㅋㅋ

55로 줄임..^^
ㅋ ㅋㅋ ㅋㅋ
제우와 유원이가 만나서 노는 걸로 가겠습니.다.
너무ㅋㅋㅋ
해탈햇자나요
ㅋ ㅋㅋㅋ
ㅔ구나
김팔일 아녜요??
ㅏ-
넘 떨려
아아앗 팔일ㄹ님 저 세카 저장해두 돼요?
새한이 뉴빠방이 빨간색 오픈카는 아니겟죠
사실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님 말대루
오픈카하면 잡을 데가...
영..
거시기해서 오픈카. 포기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눈과 머리를 잃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떨.린다.
그래도 좋다묜야.
다들 준비됐나요?
그럼 시작합시다
브금. 잘 들리나요?
(짱신남
아...아닛/!
ㅇ어케 아신거.야
ㅋ.ㅋ..ㅋ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
CoC 7th
운전 좀 작작해!
KPC_천새한
PC_하제우, 이유원
-
[제우의 집 안]

모처럼 일이 없는 여유로운 주말입니다.
제우는 그간 아껴둔 비싼 커피를 내린 뒤 소파에 몸을 파묻습니다.

아,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요.

쉴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니 마음도 넉넉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유원 역시 오늘 하루 새한없이 조용한 하룰 보낸다고 합니다.

할 일이 있다면서 오늘 하루 자길 찾지 말라던가..?
제우, 유원에게 전화해볼까요?

(핸드폰 토도독)
연결음이 울리고, 유원은 전활 받습니다.
-




크으 그거 좋지
ㅋㅋㅋㅋㅋ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늘어져있기만 할텐데.
오랜만에 제우와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바다나 갈래? 조개구이 먹으러.

바다..? 뭐 그래
좋습니다. 일단 두 명이 모이면 뭐라도 하게 되어있는 법이에요.

유원은 나갈 채비를 마치고 제우의 집으로 향합니다.
밖에는 따뜻한 햇살이 온 세상을 비춰주고 있네요.
조용하고 평화로운게, 왜인지 오늘은 감이 좋습니다.

제우는 유원이 오기까지 다시 커피잔을 들어올릴 무렵
갑작스레 전화벨이 울립니다.
핸드폰을 보니 오랜만에 새한의 이름이 화면 위에 떠있습니다.


나 오늘 있잖아?? 내가 뭐했는지 알아?(들뜸)(신남)

(홀짝)









오랜만에 좀 조용히 쉬나 했더니,
이런 식으로 갑작스런 일정이 잡힐 줄은 상상도 못한 진입니다.
그냥 거절할 걸 그랬나..싶다가도 들뜬 새한을 떠올리면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 전에 유원과 잡은 약속이 있지 않던가요?
어떡하죠? 한 쪽을 취소해버리기엔 미안한 걸요.
때마침 벨이 울립니다.
유원이 왔나봐요.



ㅇㄴㅋㅋㅋ
이대로 있다간 또 새한이 전화를 해 성을 낼게 분명합니다.
유원과 같이 가지 않겠냐 하거나.. 아무튼 사정을 말해봐야 할 것 같아요.

(눈 또록)


(함박웃음) 갈 거지?


무려 만 점이래.

불안한데...
제우, 설득 판정

아ㅋㅋㅋㅋ너무해욬ㅋㅋ

기준치: | 65/32/13 |
굴림: | 5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음~

(일단 지갑에 신분증이 있긴 하다)

(지갑에서 신분증을 뺀다)
새한의 운전실력은 보지 않아도 영 못믿음직스럽지만
제우의 말은 매우 믿음직스럽게 들립니다.

이대로 더 시간을 지체하다간 새한이 오래 기다릴지도 몰라요.

(걱정되지만 어쩔 수 없이 고개 끄덕임)
뭐, 드라이브라고 하니 금방 다녀올 수 있겠죠.

짧게 한숨을 내쉰 진은 옷을 챙겨입고 유원과 함께 집 밖으로 나섭니다.
구급상자 챙깁니까?


ㅋㅋ그래요
-
[제우의 집 앞]
"..."
새한은 아직인걸까요?
일부러 여유롭게 대화까지 하며 준비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도착을 안했다니.
진은 핸드폰 시계와 좌우 골목을 번갈아 두리번거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쯤이면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인데요.
그때 저 멀리서 자동차 엔진 소리가 들려옵니다.
전체 관찰 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89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55/27/11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이. 이게 실패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 조금 찌푸린 채 운전석을 바라보면
운전석에 앉은 천새한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새한이 우리들 쪽으로 다가올수록 표정이 굳어있는게 확연히 보입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새한의 표정이 저렇게까지 굳은 적이 없었는데.

자세히 보면 자동차가 전체적으로 덜컹거리고 있습니다.
마치, 엑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을 때 처럼요.
..


잠시 기다리면 새한의 차가 제우와 유원 앞에 멈춰섭니다.
한참이나 기다린 걸 알고 있겠죠?
새한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우와 유원이 노려보면, 차에서 내린 새한은 뒷머리를 긁적거리며 어색하게 웃습니다.ㅏ




















이유원.ㅋㅋ심리학 판정

기준치: | 30/15/6 |
굴림: | 66 |
판정결과: | 실패 |


새한이 하는 말은 정말 진심같은 걸요?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거짓말을 칠 리가 없습니다.

제우도 타는 . 거죠?

[새한의 차 안]
..
ㅇ.?

(다시 오..겠지.?)

새한은 의문을 품는 제우와 유원을 애써 설득(?)하며 진정시킵니다.
대신 멋진 드라이브를 선보여주겠다는 말과 함께요.
딱히 믿음이 가지는 않지만 제우와 유원은 일단 새한의 차에 올라탑니다.
(왓.군.)
안전벨트를 매고 새한을 바라보면,

능숙한 손길로 엔진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어디, 그렇게 자랑하던 운전 실력 한번 볼까요?

카시트에 몸을 기댄채 눈을 감고있으면,
어라,
..?
이윽고 당황한 새한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새로 산 자동차가 고장났을리가 없을텐데요.
분명 새한이 새 차에 적응을 하지 못한 탓일겁니다.
아마도, 그럴겁니다.

유원은 한 숨을 내쉬며 차 안을 살펴봅니다.

이게 내 차인건지 새한의 자동차인지 모르겠어요.

유원, 관찰 또는 지능 판정


기준치: | 70/35/14 |
굴림: | 6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운전석을 꼼꼼하게 살필 것도 없이 기어의 위치가 P에 서있습니다.
이러니 움직일리가 없죠!
유원은 새한을 바라보며 기어를 가리킵니다.
그제서야 아차,
한 새한은 어색하게 웃으며 기어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이 드라이브, 다녀와도 괜찮은걸까요?
제우와 유원은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호탕)


그래도 가는 중에 실수한 건 아니니까 한 번만 봐줘라~


(손잡이 꾸아압)

(말없이 손잡이 꽉쥠)

-
[좁은 골목길]
잠시 소란을 거친 뒤에야 새한의 차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꽤나 순조롭게 제우의 집 앞 골목길을 빠져 나가네요.
아까전의 새한은 잠시 긴장해서 실수를 했던 모양입니다.
어느덧 자동차가 아까보다 좁은 골목길에 들어서면,
바닥에 그려진 표지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게 무슨 표지판이었죠?
진, 관찰 또는 지능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 실패 좀. 떠주지.

어떻게 저 표지판을 모를 수가 있을까요.

운전을 안 해본 사람도 들어봤을법한 표지판이 바닥에 새겨져 있습니다.
"일방통행."
"진입금지."
새한은 저 표지판을 못본걸까요?
진입금지라는 표지판이 무색하게 새한은 직진을 하고 있습니다.

(말려야 하나?)
새한이 좁은 골목길에서 운전을 하고 있으면, 이윽고 반대편에서 다른 차가 출몰합니다.
아주 좁은 골목길이라 옆으로 피해가는 것도 무리겠습니다.
두 사람이 곤란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상대편 자동차가 경적음을 울립니다.
그 뿐만인가요.

창 문을 내린 상대방 운전자가 세 사람에게 소리칩니다.

운전자:여기 일방통행인거 안보여!




(무해미소)






새한은 급하게 자동차를 후진하기 시작합니다.

새한의 후진 실력을 본 제우, 유원과 상대편 운전자는
급격하게 표정이 굳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뜨는 속도가...
1km이네요.
운전을 하고 있긴 한가요?

차라리 걷는게 더 빠르겠습니다.

새한이 낑낑거리고 있으면 상대방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유리창을 두드립니다.
새한에게 맡겨두면 오늘 내로 골목을 빠져나가지 못할거라는 걸 운전자도 눈치 챘나봅니다.
운전자:... 내가 차 빼줄게요. 잠깐 나와봐요.



새한이 많이 안쓰러웠나봅니다. 화를 낼 필요성을 못 느낀걸까요?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운전자가 무사히 새한의 차를 안전한 장소까지 빼줍니다.
새한은 운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살펴가세요!
무사히 일이 마무리 되고 차에 올라타면, 새한은 표지판을 잘 보겠노라 제우에게 다짐을 하네요.
그래요, 처음부터 다 잘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실전인 만큼 새한도 떨렸을겁니다.
-
[시내 도로]
제우와 유원은 새한을 한 번 더 믿어주기로 합니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제우와 유원이 안전벨트를 매면 새한이 감동받은 표정으로 바라봅니다ㅏ.
이내 다시 운전대를 잡은 새한은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많이 긴장했나봐요.
새한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한 마디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 꺼냄)


아 이젠 뭐- 사실 내 시력을 완전히 쓰지 않아서 그랬던 거지~




제우와 유원의 말에 새한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긴장이 완전히 풀린 것 같네요!
크게 심호흡을 한 새한이 다시 운전대를 잡습니다.
엔진 시동도, 기어도 무나하게 넣은 새한은
드디어 차를 몰고 시내 도로로 나갑니다.
도로 양 쪽으로 핀 벚나무는 바람이 불때마다 꽃잎을 떨구고, 그 꽃은 새한의 차 주변에 흩날립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도 분위기를 한껏 더합니다.












비밀로 안해도 충분히 놀랐어



(유원이만 잡혀갔겠지?)
ㅋ ㅋ ㅋ ㅋ
여기까지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드라이브네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
자동차 계기판에 뜨는 속도가 이번에는 시속 120km입니다.
점점 더 올라가는 속도를 보며 제우와 유원은 질겁합니다.

여기는 고속도로가 아니라구요!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제우와 유원은 머리 위에 있는 손잡이를 꽉 붙잡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오늘 조상님뵐지도 모르겠어요.
그리 생각하고 속도를 줄이라 말하자
한껏 들뜬 새한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새한 제외, 전체 이성 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6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0/35/14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성감소 없음




어느덧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는 시속 130km를 돌파하였습니다.


(눈치 줌)


가속도가 붙은걸까요? 자동차 계기판에 뜨는 속도는 시속 140km입니다.


말로 해볼까요^^?

아아~ 최고급 가게에 가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
(슬픈 척)




어느덧 속도는 150km를 찍고.





집중을 하지 않는 탓에 차는 중앙선을 밟고 있습니다.






슬 눈치를 보던 새한은 갓길에 차를 세웁니다.
크게 한숨을 내쉰 유원이 새한을 지긋이 바라봅니다.ㅏ

여기가 고속도로도 아니고, 뭐 하는거죠?

말없이 새한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윽고 차에 꽂힌 차키가 반짝입니다.
차라리
차 키를 뺏으면 운전을 안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지금은.


(꿈과 희망을 짓밟아도 되나...?)
ㅋㅋㅋㅋ
차 키
차 키를 빼앗으려고 한다면, 근력 / 민첩 대항이 실시됩니다.

굳이 근력이나 민첩이 아니더라도 매혹, 말재주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대한 판정은 총 3번 진행되며,
3번 중 2번 이상 이긴 사람의 승리로 돌아갑니다.
누가 차키를 뺏나요?
대한이라 썼네
한국인. ㄳ. 대한▷대항

차키를 안뺏고 그냥 새한이 운전하게 둘까요?

뭐, 한 번씩 합시다.
앞좌석에 앉은 제우가 먼저 판정을 돌려보도록 합시다.

기준치: | 80/40/16 |
굴림: | 6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아~
다시 한 번 해야겠어요

기준치: | 80/40/16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악


기준치: | 75/37/15 |
굴림: | 6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음~^^
진의 손이 아슬아슬하게 열쇠를 스칩니다.

잡을 수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두 번째 대항-


마, 마음대로 해 보세요.

기준치: | 55/27/11 |
굴림: | 96 |
판정결과: | 실패 |
(ㅇㄴ

기준치: | 40/20/8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ㅋㅋㅋㅋㅋㅋㅋ
유원의 술수에도 아랑곳않고 새한은 웬일로 논리정연하게 자신이 차를 몰아야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듣다보니 그럴싸한게..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해질녘 제우의 집 앞]

열쇠를 빼앗지 못한 제우와 유원은 꼼짝없이 끌려다닙니다.
어느새 창 밖으로는 뉘엿뉘엿 해가 떨어지고있네요.

녹초가 된 제우와 유원은 의자에 등을 기댄 채 멍하니 창 밖으르 바라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거죠?
새한이 전화를 걸었을 때 받지 말아야 했던걸까요.
지친 여러분들과 달리, 새한은 아직도 쌩쌩합니다.
연실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어요.
마음을 놓고 있으면, 그래도 저 멀리로
점차 제우의 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슬슬 이 드라이브도 끝인가봅니다.

같이 드라이브ㅡ 해줘서 고마워! 유원이 형도~!










(놀림




일단 당분간은 연습 더 해봐



아니야?


고생했으니까 밥이나 먹고 가!
맛있는 거 사줄게

(ㅋㅋㅋ)
이제 차에서 내린다고 생각하니 서로 훈훈한 말들이 오고갑니다.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의문점이 생깁니다.
운전을 하고 있는 새한이 왜 자신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있는거죠?


운전 할 때는 반드시 앞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게 아니던가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면,


어느새 집 앞 담벼락이 코앞에 와있습니다.
오늘 진짜로 요단강 건너나요?

유원, 제우 이성판정


기준치: | 80/40/16 |
굴림: | 87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70/35/14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1d2 굴려주세요

rolling 1d2
()
2
2


(아냐 내 다이스 어디갓서
[]를 하나 더
붙여야. 합니다.

음~
둘 다 이성 -2
ㅋㅋㅋ

유원과 제우가 놀란 나머지 소리를 지르면,
새한은 가까스로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담벼락 앞에 새한의 차가 멈춰섰네요.
집 앞 담벼락으르 바라보며 세 사람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이내 새한의 시선이 제우와 유원에게 향하네요.





하..미안.;.ㅜ이제 내려서 밥 먹을 생각하니까 너무 신나서..
그, 그래도 진짜 안다쳐서 다행이다.!




연습하면 되지!
유원이랑 데이트 겸 매일 밤에!
(선동


유원이도 좋대.





(엔딩이에요- 마지막이니. 미련이 남지 않게. 즐겨. 주세요.)


//




엔딩 볼까요?

///

ED 2 :
먼 훗날, 아주 먼 훗날에, 다시.
-
오늘따라 유독 '작은' 사고들이 반복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제우와 유원은 화내지 않고 새한을 바라봐주네요.
역시 마음씨 착한 여러분입니다!
그런 제우와 유원의 행동에 크게 감동받은 새한은
차후 또 다른 드라이브를 계획합니다.
그때는 오늘보다 더 깔끔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고 말거라면서요!
제우와 유원을 무사히 집까지 바래다 준 새한은 다시 차에 오릅니다.
훗날을 위해 열심히 운전 연습을 해야죠!
집에 도착한 제우와 유원이 집 밖을 내다보면
새한의 차가 시속 100km를 넘는 속도로 골목을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새한은,
그리고 새한의 차는 무사하겠죠?
.....
천새한 : 생환
하제우 : 생환
이유원 : 생환
새한의 자동차 : 로스트
-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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